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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파이썬

[파이콘] 키노트 - 반병현

useful-jang 2019. 8. 17. 11:58

소개 - 반병현

https://www.pycon.kr/program/keynote

 

파이콘 한국 2019

파이콘 한국 2019: 8월 15일~18일(일), 코엑스 그랜드 볼룸

www.pycon.kr

상상텃밭의 CTO.

머신러닝 분야 연구.

작가로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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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과 함께라면 못 할 것이 없다." 라는 마음가짐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다.

개잘자와 소통하고 싶은데 만날 수 있는 사람이 없다.

재목이 재밌는데, 제목같은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

 

상상텃밭이라는 회사를 세워. 엔지니어겸 장사꾼. 그리고 글도 쓰고 있어.

카이스트 박사 과정 자퇴.

사람들을 만나면서 영업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걸 배달의 민종 강민성 이사 강의를 듣고 꺠닮음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고 메세지르 전달하고 설득하는지 연구하는 것이 마케팅임을 깨닭음.

내가 하고 싶은 것이 바로 저거다.

 

그래서 마케팅을 결심함.

 

작년6월, 40도가 넘어가 무척 더웠던 때.

그때 대구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음. 다행히 엔지니어는 덥지 않았다.

 

에어컨이 고장났는데 한번 열어봤음. 막상 보니 고칠 수 있겠는데?

엔지니어는 이런 툴이 하나둘 있을거야.

 

 

그로스 해킹은 성장하는 방법에 대한 것.

스타트업 방법론과 굉장히 비슷하다.

판매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반응을 모색

 

이걸 PMF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감동을 받을 수 있는 내용 

 

개발자는 기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

그래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들이 광범위하게 뻗어나가면 소름이 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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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공익으로 불려갔는데 거기서 '사회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국민한테 봉사"하는 말에 자존심이 상해.

ai연구원은 1억 연봉에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반면, 사회복무요원은 400만원. 2년이면 약 2억 가까이 손해.

그래서 내 재능으로 국민에세 돌아가게 하고 싶다.

 

그래서 고민한게 "코딩하는 공익"!

 

필요한 것은 문제정의 -> 효율성 분석 -> 해결방법 탐색 -> 구현 -> 테스트 -> 적용

이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민!

문제 정의를 잘 못하면 문제가 아닌 것을 문제라고 할 수 있어. 

파이썬을 사용하면 내 생각화 비슷하게 처리할 수 있어.

- 수많은 라이브러리 덕분

- 코딩에 들이는 노력이 덜 필요해

 

파이썬을 사용한 큰 이유가 새로운 라이브러리나 방법론을 찾는 것을 할 수 있기 떄문.

그래서 많은 시간을 고민에 쏟을 수 있어.

파이썬이 아니면 이렇게 할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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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만든 것이 엑셀파일 통합하는 것.

엑셀파일을 확인해서 통합하는 프로그램을 만듬

프로그램을 간부들한테 보냄.

간부들이 여기저가 자랑하고 다님.

 

1시간 뒤에 노동청 홈페이지에 안들어가져.

알고보니 py파일을 바이러스로 인식하여 밴당한것.

 

그다음이 우편번호 수집.

이것도 자동화 하는 것을 만듬. 

 

 

만일 이런 자동화가 일반화 되면 어떨까?

그럼 시간 낭비하는 일이 많이 줄어들텐데.

 

그래서 책을 썼어.

글을 써서 브런치에 올려.

그러니 반응이 뜨겁다.

 

 

주로 유머사이트에서 퍼갔는데 가서 리플들을 다 읽어봐.

개발자는 허풍이 있어.

개발자 독자는 포기하고 일반인한테 집중,

 

고용노동부한테서 연락이 옴

본부에서 아이디어를 보기 힘들다는 내용.

어떤 것을 자동화 하면 좋을까 하는 내용

 

 

바이럴루프가 30일단 계속 돌아감.

24만명 유입.

 

 

그러다 4급공무한테도 불려담. 갔을 때는 무서웠어.

가서 기술 이야기도 해주고 옴

카툰도 그려...(3일간)

 

 

그리고 언론사 인터뷰 준비도함!(예상)

 

공직에 대한 관심이 많아.

어디서 연락이 올지 고민해봄. 

근데 병무청에서 연락이 옴. 품위유지에 위반이 될 수 있으니 블로그에 올린걸 내리나는 말.

공익이 국가 행정망에 영향이 미친다는 게 안 좋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와 너무 다른 견해

 

 

근데 이 글이 엄청나게 퍼져나감.

국민신문고도 올라감.

 

 

군생활이 꼬여가나 했는데...

저녁쯤에 청와대에서 연락이옴.

 

4급 공무원 2명이랑 청와대 방문.

행정혁신의 아이콘이 필요하다.

 

여튼, 결과적으로 성공했다. 

 

그러다 서울복지원에서 자동화 필요하는 일을 도와준 적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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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한 명이 대한민국을 움직이는데 50일 파이썬

 

이후 많은 곳에서 연락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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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가장 관심을 가진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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