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 체임벌린은 히틀러가 원하는 땅이 그게 전부인지 알고 싶었다. 히틀러는 그렇다고 말했다. 그를 믿기로 결심했다. 
2. 상호작용을 통해 얻은 정보는 좀 더 확실하게 살펴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 
3. 똑같은 문제에 맞닥뜨렸다. 낯선 이의 됨됨이를 평가해야 한다. 
4. 컴퓨터는 피의자를 볼 수 없고, 법정에서 발설된 어떤 말도 듣지 못했다. 그런데 보석 결정을 훨씬 훌륭하게 해냈다. 
5. 가령 당신이 'TOU__'를 'TOUCH(만지다)'로 완성했다면, 'TOUGH(힘든)'로 완성한 사람과 당신을 다른 종류의 사람으로 봐도 될까요? 그것들은 그냥 단어일 뿐이다.
6. 이 낯선 사람들이 고른 단어들이 무엇을 보여준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러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7. 프로닌은 이런 현상을 '비대칭적 통찰의 시각(Illustion of asymentric insight)'이라고 규정했다. 남이 나를 아는 것보다 내가 남을 더 잘 안다.
8. 물론 우리 자신한테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우리 자신은 미묘하고 복잡하며 불가해하니까. 하지만 낯선 사람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