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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엑스레이 검사가 있습니다. 종자의 충실률을 알 수 있습니다. 충실률이란 속이 얼마나 차있는가를 말합니다. 
2. 활력을 알아보는 테트라졸륨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호흡을 하면 이산화탄소가 발행하는데 이산화탄소와 반응하면 붉은색으로 변합니다. 
3. 60개의 셀을 가진 미세온도 구배 발아기라는 기구가 있습니다. 최적 발아온도는 물론 한계온도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데이터는 일반에게 완전히 무료로 공개합니다. 아무런 조건 없이 산업체와 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5. 2015년 12월 처음 종자를 저장하기 시작해 2021년 12월 31일 기준 총 137,880점을 저장하고 있습니다. 
6. 수집한 종자와 기탁 받은 종자의 비율은 1:4 정도입니다. 기탁 받은 종자가 훨씬 많습니다. 
7. 시드볼트는 기탁 받은 종자를 무상으로 보관할 뿐 종자의 소유권은 오롯이 기탁기관에 있습니다. 
8. '우리 종자를 한두개 몰래 빼돌려서 실험을 하거나 증식을 시킬 수 있다'라는 의심을 품을 수 있습니다. 
9. 운영센터에서 마련한 것이 발포폴리프로필렌 EPD 소재로 만든 보관 상자인데 통상 블랙박스라고 합니다. 
10. "우리는 당신의 종자를 건드리지 않았다" 이걸 증명하는 일이 신뢰 형성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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