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9. 14:59ㆍ카테고리 없음
저번에 나눠준 만다라트 차트. 그걸 현관문에 붙여서 날마다 보고 있어.
오늘은 시간에 대한 주제에 대해 강연! 마침 요즘 습관에 대한 책을 읽고 있는데 정리가 힘들다.
그냥 배우는 것, 강의를 듣는 것은 무난함. 쉽게 들은만큼 쉽게 빠져나간다. 그런데 글을 쓰고 강연을 하니깐 어렵지만 기억에 남는다. 그리고 누구한데 강의를 하거나 설명을 하면 90%까지 남는 것 같다. 그래서 강사도 이전의 세미나와 콘텐츠를 되돌아보았다. 그래서 글쓰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왜 시간관리를 하나?
듀크 대학교 논문을 보면 행동의 45% 이상이 습관에서 나온다고 함. 최근 <habbit>이라는 책에 보면, 학생 실험 대상 44% 정도가 습관적으로 행동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옴.
사람 뇌 연구를 보면, 생각을 할 때 피가 흐르고, 피가 흐를 때 자기장이 나오고, 자기공명장치로 찍어서 연구함. 뭔가 처음 공부를 할 때 전두엽이 활성되는 것을 발견. 사람의 뇌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습관은 기저핵이 활성화 되면서 생성된다고 함. 강사는 아침 행동을 습관화하려고 노력함. 푸쉬업100개를 하는데, 오늘 깜빡하니 근질근질하다.
"Life is Short!"
버나드 쇼의 묘비명에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 라고 써있다고 함.
밴자민 프랭클린이 좋은 모델. "그대는 인생을 사랑하는가?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왜냐하면 인생은 시간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 이것은 하루하루 주어진 시간을 잘 이용했느냐. 밴자민 프랭클린의 자서전을 하버드 생이 읽으면 반응이 똑같다고 함. 벤자민은 독립운동으로 외교관, 과학자 등 여러 업적이 많은데 정규교육은 단 2년에 불과. 시간관리를 철저하게 지켰기 때문에 가능함.
스비븐 코비 "Put First things First Big Rocks". 큰 돌은 가족, 소중한 것, 작은 돌은 직업 같은 것. 플라스틱 통에 골프골, 자갈, 모래를 채우는 영상. "중요한 시간을 모래에 쏟아부으면 중요한 것을 할 수 없다" 내 인생의 골프공은 뭘까? 아는 것이 힘든 것 같다.

목표와 시간관리는 동일하다고 생각. 목표를 쪼개어 나열하면 그게 시간관리다.

성공하는 습관들의 7가지 습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시간관리 매트릭스. 링컨도 비슷한 취지의 이야기를 함. 나무를 베는데 1시간이 주어진다면 45분을 도끼 가는데 쓰겠다는 말. 스티븐 코비는 "성공하는 사람은 당면 문제가 아니라 '미래기회' 위주로 생각한다."라고 함.
매타인지 학습법
EBS의 학교란 무엇인가라는 다큐. 공부잘하는 학생들은 무엇이 다를까를 연구한 프로그램. 0.1%의 학생들은 자신이 기억해낼 단어와 실제 기억한 단어 개수가 크게 다르지 않음. 반면, 평범함 학생들은 그 차이가 컸다. 성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지능지수도, 부모의 경제력도 아닌, 자신의 능력을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해주는 '매타인지' 능력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이다.
하버드 공부법
그들의 가장 큰 차이를 시간관리 능력이었다. 공부법보다 더 시급하게 익혀야 할 것은 효과적인 시간관리법이다. 하버드라도 크게 다르지 않다.
세네카의 명언 "우리가 살아갈 날이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낭비하는 날이 많은 것이다. " 강사가 무척 공감한 이야기. 내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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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관리는 언제?
<독일사람들의 시간관리법>에서 시간대별 집중도 그래프가 나와. 일어나서 3~4시간까지가 머리가 제일 많다. 중요한 것은 하루리듬을 지각하여 성취능력이 가장 좋을 때 업무를 집중하는 것. 강사는 일어나서 집중해서 글을 쓴다. 가장 효율성이 높은 시간이기 때문. 성취능력의 절정은 오전에 있다. 생체리듬을 거스르며 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나는 습관을 조금 바꾸기로 했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중요한 습관이다. 퇴근 시간은 내가 마음대로 정할 수 없기 때문에 불규칙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기상 직후는 집중력이 가장 좋은 시간이다. 일찍 일어나는 것은 모든 습관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강사는 회사 동기들한테 똑같은 이야기를 한다. "뭔가 바꾸고 싶다면, 뭔가 간절한 게 있나?", 바꾸고 싶으면 저녁시간에는 너무 정신이 없다. 그러니 아침에 1시간만 자신의 시간을 말들 것을 권유. 만일 신이 1시간을 더 준다면? 주변 사람들을 보면 그 1시간에 핵심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통 시간이 남으면 휴대폰만 하는 경우가 많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시간이 더 주어진다고 생각하는 것이 도움이 될 듯
<미라클 모닝>
"하루의 첫 번째 한시간은 하루의 방향키이다." , "만약 하루의 한 시간을 생산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한다면 나머지 하루도 그렇게 따라갈 것이다. " 작은 생활 습관 하나 하나가 내가된다.
<습관의 힘>
습관 중 핵심습관은 다른 습관에 도미노 같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되는 습관이다.
핵심 습관이 바뀌면 다른 습관이 바뀌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다. 다른 습관들도 덩달아 바뀌고 개조되는 점에서 가장 중요하다.
강사의 경우는 5가지를 정해서 실천, 운동, 계획, 정리 등.
"내일 할꼐요~" 하면 내일은 절대 오지 않는다. 집에 가서 바로 만드라트차트를 하기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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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미라클모닝
시간을 기록하라, 시간을 관리하라, 시간을 묶음으로 모르라.
기록이 관리를 시작했다는 의미. 관리를 하면 당연히 묶음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시간관리 도구
강사는 엄청 빡빡히 썼어. 목표 구체적으로 쓰면 성취률이 30%이상 높아져. 뇌는 계획한대로 실행하려는 경향이 있다. 시간관리도 최대한 구체적으로 꺼내고 기록해야 성취률이 높아진다.
사람한테 투표를 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투표를 하라는 명령하면 거부감이 든다. 투표할 때 어떻게 갈거냐? 언제 출발할 거냐? 식으로 머릭속에 그리게 하는게 좋다.
바인더 사용 예
바인더를 쓰면 일정을 지킬 확률이 높다. 기록이 남아 관리가 쉽다. 네이버, 구글 캘린더의 경우 세부적으로 작성하기 귀찮은 면이 있어. 그리고 일정을 쉽게 바꾸기 어렵다. 그리고 일정을 한눈에 보기 편하다. 일정 계획할 때 예상시간과 실제 시간을 기록하면서 시간이 어디서 누수되는지 파악가능.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은 불확실했던 자신의 에너지, 하루에 할 수 있는 총량을 시각화하는 일이다.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면 시간에 따라 해야할 일이 정해져 있다. 일하는 시간을 정해놓지 않으면 온종일 일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강사는 50만원 정도의 3핀 바이더 수업을 들었다. 수업 내용은 동기부여 내용이 가장 많았다. 강사의 경우 책갈피를 활용. 첫번째는 위시리스트가 있어. 내의 소원들을 적는 것. 인생의 계획이 있으면 바로 적고 있어. 두번째 책갈리는 얼 계획표, 세번째 책갈피는 주간 달력. 따로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
뒤에 메모장에 필요한 내용을 기록. 제일 좋은 것은 펀치가 있어 재활용이 가능. 무인양품 가면 묶음으로 원하는 것을 살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는 까먹으로 클 나는 것만 기록. 기념일이나 중요 약속 같은 것. 그리고 다른 멤버들한테 공유할 사항들.
에버노트도 좋아 에버노트가 잘 쓰면 굉장히 효과가 좋아. 강사는 요가를 하고 책상에 앉아 애버노트를 켜서 시간일정을 기록. 매일 자신이 한 것을 기록하는 용도. 이런 것을 하나씩 쌓아갈 때 자존감과 자신감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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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시간관리
스스로 마감시간을 정해두고 반드시 그 시간 안에 처리한다. - 독일 사람들의 시간관리법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 1100명을 대상으로 행해진 한 설문조사에서 ..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정말로 중요한 마감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 6HABBIT

외부의 방해를 받게 되면 다시 원래 일에 집중하기까지 준비하는 시간을 부가적으로 쏟게 된다. 총 시간의 28%까지 상실할 수 있다. ... 한 번에 45~60분간 방해를 받지 않고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에어비앤비의 본사. 굉장히 자유로운 업무 공간. 직원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시간과 장소를 선택할 수 있게 배치.
모든 것은 습관으로 만들어진다. 습관에 대해 가장 좋은 것은 시간과 장소를 정하는 것. 그 중에서도 시간이 가장 중요. 어느정도 시간이 지날정도로 반복하면 습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