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췌] 황제의 새 마음 / 2024-08-12 / 양자계에서 수직은 중요하다. 직교 여공간이라고 부른다.

2025. 1. 31. 15: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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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로 직교한다고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는 서로 직각을 이룬다는 말이다. 사선들 사이의 '직교성' orhugonality은 양자역학에서 중요한 개념이다. 
2. 어떤 상태벡터 |Ψ>도 Y와 N 각각으로부터 하나씩의 벡터들의 합으로(유일하게) 표현될 수 있다. 수학적 용어로 Y와 N은 서로 직교 여공간 othogonal complement이라고 부른다. 
3. 양자계에서 행하여 지는 그러한 '측정활동' 여러 결과가 암시하는 것은 측정된 상태가 |x>이면 답이 '예'이고, |x>에 직교하면 답이 '아니오'라고 대답할 수 있는 예/아니오 측정이 원칙적으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4. 스핀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본질적으로 이것은 입자의 회전에 대한 측정치이다. '스핀'이란 용어는 실제로 당구나 야구에서 말하는 스핀과도 비슷하다. 
5. 전혀 다른 독특한 성질을 지닌다. 스핀 양은 그 특정 입자의 형태에 대하여 항상 똑같다. 달라질 수 있는 것은 단지 그 스핀 측의 방향이다. 
6. 스핀이 h/2의 홀수배인 입자들을 페르미온이라 부른다. 이상한 변덕을 부리는데, 즉 360도 완전히 회전을 하게 되면, 그 자신의 음수 값이 된다. 자연계 안의 수많은 입자가 실제로 페르미온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