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3. 16:08ㆍ카테고리 없음
1. '상식적'인 갈릴레이-뉴턴 시간 척도와 많은 차이점이 있는데, 상대론적(민코프스키식) 시간척도 s는 약간의 움직임이라도 있으면 t보다 약간 작아지게 마련이다.
2. 각 좌표평면은 관측자 s에 대한 한 '시점'에서의 '공간'을 나타낸다. 즉 그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사건들의 모임인 것이다. S 동시 공간이라고 부르기로 하자. simulataneous space.
3. 가속, 뉴턴의 제2법칙에 의하면 그 값은 물체의 질량에 반비례한다. 갈릴레이의 통찰, 뉴턴의 제2법칙에서의 질량이 같다는 사실이다.
4. 어떤 물체의 중력가속도가 실제로 그의 질량과 무관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실제로 제곱에 반비례한다는 점에서 전기력 electorical force은 중력과 비슷하다.
5. '낙하'는 단순히 중력이 작용되는 상황에서 적당한 궤도를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낙하라는 것이 꼭 아래로 수직할, 즉 지구의 중심을 향할 필요는 없다.
6. 가속의 방향에 약간의 차이가 생긴다. 구형은 점점 '타원'모양으로 일그러지게 된다. 지구 중심에 가까운 부분이 좀 더 큰 가속을 받게 되기 때문, 이렇게 일그러지는 효과를 중력의 조석 효과 tidal effect라고 부른다.
7. 시공간에서의 세계측지선은 (국소적) 최단거리의 곡선이 아니라 세계선을 따라 (국소적으로) 거리(즉 시간)를 최대화 시킬 수 있는 곡선이다.
8. 그냥 에너지 운동량 텐서라 불리는 것이 있어서 그것이 물질과 전자기장의 에너지, 압력, 운동량 및 그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종합한다고만 생각하더라도 충분한다. 이 텐서를 energy라고 부르겠다.
9. 이 신호는 U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원래 신호를 발송한 사건 A 보다 더 이른 사건 C에서 W에 도착하게 된다.
10. 뉴런 이론에서 '결정론'이 의미하는 것은 특정 시간에서의 초기 데이터가 다른 모든 시점에서의 행동을 완전히 결정해버린다는 것임을 기억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