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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들에게 처음 보는 사람을 대할 때 태도를 무죄와 유죄를 판단하는 길잡이로 삼으라고 가르친다. 
2. 왜 엔시니아는 처음에는 조수석 쪽으로 다가가는데, 두 번째는 운전석 쪽으로 다가가는 걸까?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3. 가장 위험한 것은 언제일까? 우리가 관찰하는 사람들의 태도와 내면이 일치하지 않을 때다. 우리가 기대한 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 말이다. 
4. 블랜드 사후에 엔시니아를 공감 능력 없는 경찰관으로 그리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렇게 성격을 규정해버리면 요점을 놓치는 셈이다. 공감 능력이 없는 사람은 상대방의 감정에 무관심하다. 
5. "괜찮으시죠?" 그는 블랜드가 감정적으로 불안하다는 사실을 곧바로 알아챈다. 다만 감정의 의미를 잘못 해석할 뿐이다. 
6. 차량 건문 건수가 규칙적으로 늘어난 사실을 생각해 보라. 7년마다 40만 건에서 80만 건으로 증가했다. 이제부터 최악의 상황을 상상하라고 지시했다. 면접을 보러 온 젊은 여자들이 무기를 소지한 위험한 위험인물일 수도 있고
7. 40만 건의 수색으로 얼마나 많은 총기와 마약을 추가로 발견했을까? 17건이다. 썩은 사과 17개를 골라내기 위해 39만 9983명의 마이크와 샌드라를 소외하고 낙인찍는 게 정말 해볼 만한 일인가?
8. 예방 단속이 경찰에게 정당성 위험 요소가 된다는 걸 알았고, 이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총기 실험이 144 순찰 구역에 국한된 이유다. 그 구역이 범죄가 발생하는 곳이다. 
9. 최악의 구역에 국한한 중요한 이유는 건초더미를 작게 만들고, 무고한 시민을 괴롭히는 일 사이에 불가피한 상관관계를 조금이라도 더 관리하기 위함이었다. 
10. 첫 번째 질문은 이런 것이다. 그는 적절히 대응한 것일까? 하지만 두 번째 질문 역시 첫 번째 질문 못지않게 중요하다. 그는 적절한 장소에 있었던 걸까?
11. 우선 진실을 기본값으로 놓는 데 대해 서로에게 벌을 주지 않는 것으로 시작할 수 있다. 
12. 어떤 사람이 잔뜩 화가 난 상태인데 당신이 "괜찮으시죠?"라고 물으면 어떤 반응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나요? 그런 식의 대화가 어떻게 신뢰감을 쌓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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