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한근태 고수의 학습법
북바이북 7시 반 세미나
레이아웃의 중요성. 좀 더 둥글었으면 좋았을 걸. 고수의 학습법 저자의 세미나.
태생적으로 삐닥한 사람인 것 같아. 의문이 많아. 대표적인 것이 학습방법.
강의를 많이 쫒아 다녔는데 한계가 있다. 남들이 운동하는 것 보면서 자기 근육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비슷. 그래서 책을 쓰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파워포인트를 싫어해. 파워도 없고, 포인트도 없어.
텍스트를 내 힘으로 읽을 때 생긴다. 어떻게 하면 적은 시간을 투입해서 성장할 것이냐가 관건.
제 독서토론에서는 '책사세' , '책엄세' '글세박' 3개를 운영. 전제조건은 책을 다 읽고, 그걸 증명해야 한다.
묻어가는 사람을 싫어한다. 그래서 a4에 써서 내게 한다. 복붙은 금방 티나. 그리고 질문 3개 준비.
저녁에 귀한 시간을 모르는 사람의 강의를 듣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것.
이왕이면 뜨겁게 만나서 야!!!! 하는 거하고, 후라이펜 이론. 항상 뜨겁게 해야 한다.
그런데 학생들은 차갑게 식어 있어. 그게 뭐냐? 왜 학교를 다녀? 이런 시대에 이런게 얼마나 유지될까?
나는 혁명은 교육에서 시작한다고 생각. 지금의 학습법은 무너졌다고 생각.
선고민, 배우자와 사이가 안좋다면 찾아볼거야. 그러면 뜨끈뜨끈해. 그렇게 나름대로 찾아볼 수 있어.
전제조건 : 사전에 많은 것을 읽어야.
최악의 강연은 질문없이 강연자 혼자 떠드는 것. 최고의 강연은 여려분이 질문하고 여러분이 대답하는 것.
저는 왠만한 질문에도 답변할 수 있으니 어떤 질문이라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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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Q. 문과를 나왔는데, 이과 관련 책을 읽어보면 절반을 이해 못해.
저도 마찬가지야. 그런데 왜 읽어? 요즘 독서법 책도 쓰고 있어. 여러분한테 책을 소개하는 게 직업이야. 인문학책을 2주에 한번 소개하는 것. 적어도 20권 소개에 270권을 봐야 햐. 교보북멘토인데 신권이 나올 때마다 10권을 보내는데, 5권을 추리고 추천서를 써야 해. 요즘은 건강, 요약 등에 관심. 대충 500권을 봐야해.
책을 읽을 떄 목적이 분명해야 함. 안 읽히는 책을 왜 읽어야 해. 책은 많이 안팔린다고 생각하는데 30년전부터 그랬어. 누구의 잘못일까? 제일 책임자는 바로 저자. 어떻게 썼길래 안팔리냐? 책 중에 읽기 어려운 책이 많다. 책을 읽을 때 과감할 것을 권해. 재미 없는 것을 읽는 것은 비 권장
질문2
Q. 안 읽히는 책은 읽지마라고 하셨는데, 지금 저보다 더 높은 레벨의 책을 도전하는 것은?
케바케. 어떻때는 센 공부하면 쉬워 보이기도 해. 어릴적 기초 영문법이 쉬웠어. 그 다음 1200자 어려운 책을 공부. 센데 높은 데 도전했는데 진짜 못읽겠다. 쎄게 공부했다가 전통 영어를 봤더니 쉽다. 반드시 그런건 아니지만 그런 경험이 있어.
그리고 가성비 생각. 그렇게 쎈거에 내 능력과 시간을 써야 하느냐. 10년선 <채용이 전부다>를 썼는데 채용 전묹가가 아니다. 다만 인사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내가 인사 담당자 라면 이렇게 할것이라고 생각해서 써. 인사 들어간거 100권을 사. 그중에서도 뽑아서 읽어. 그런 거를 생각한 계기가 미국 유학에 있음.
85년 오하이오 주로 감. B가 2개면 아웃일 정도로 빡세. 박사 시허에서도 2번 안되면 퇴출. 그래서 내내 악몽을 꿀 정도. 그래서 공부를 열심히 했어. 선생님 말씀에 답변하는 걸 잘하는데 미국인들은 잘 못해. 그런데 논문 읽는 거에서 문제가 발생해. 지도교수가 논문을 엄청나게 준다. 그러면서 논문을 읽으면서 쓸때 사용하라고 함. 그래서 빡시게 읽음
그래도 3,4개 밖에 못읽음. 그러더니 다 읽었냐고 말해. 미쳤냐? 그러더니 일주일동안 뭐했냐고 함. 처음부터 끝까지 읽었다니 교수가 경멸의 눈빛을 보내. 논문읽는 방법 안배웠냐고함.
논문에는 요약이 있어. 일단 그거를 읽어. 그게 과제와 연관이 되면 읽고, 아님 버리라고 함. 그래서 보니 70%는 버릴 것이었어. 그 다음 결론을 보니 거기서 또 반이 죽어. 그렇게 필터링을 하다보니 5개만 남아. 책도 마찬가지. 뭣하러 끝까지 다읽어. 그래서 젤 중요한 것이 서문. 서문을 보면 대충 무슨 말을 쓰는지 알 수 있어.
학습법도 마찬가지, 요즘은 정보의 홍수. 그래서 걸러내는 것이 더 중요. 논문이나 책이나 필터링이 제일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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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질문.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 5천원으로 가정을 책임지는 워킹망. 온라인상에서 학습모임이 많아. 온라인으로 공동으로 하는 것에 대한 한계. 전달하고 싶은 내용이 제대로 전다되지 않고 경험에 따라 다르게 해석됨. 효과적인 학습법, 지식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을 해보고 싶다. 그래서 교수님이 생각하는 방식.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에 대해
글쓰기 모임을 하는데 이유는 오프라인에서 신뢰관계를 구축한 후 온라인을 해서. 그래서 잘 된다. 뜨거원 진다. 둘 다 좋다 나쁘다 보다는 어떻게 해야 장점을 살린것인가? 어떻게 신뢰를 구축할 것인가가 관건.
줄다 조합하는게 제일 효과적. 학습의 핵심은 지적인 교류. 지금은 교류가 이뤄지지 않음. 이런 강의는 별로 재미가 없어 서로 논쟁하는게 불이 붙어 재밋어. 그러려면 서로 정보의 양이 비슷해야 함.
고객접속 경험은 내가 더 많은데, 회사에서 훈수두는 사람은 잘 모르고 직책이 높은 사람. 그럼 잘못된 의사결정이 된다. 그런데 정보의 양이 같다면 다른 일이 벌어져. 독서모임도 마찬가지. 이런식의 책을 읽지 않아 정보의 비대칭이라면 한계가 생겨. 그래서 다 읽고 질문을 3개씩 던진다면 불이 붙고, 진정한 학습이 된다.
오프라인은 시간의 한계가 있어. 나는 1시간 전에 왔어. 사전에 싸인을 하려고 했는데 무시해... 서글퍼. 쑥스럽다의 정의가 뭘까? 낮을 가린다. 이거는 자신을 지나지케 사랑한다는 것. 그래서 대한민국에 칵테일 파티가 주선되길 원해. 그런데 앉으면 카톡만 해. 왜 여기까지 와서 카톡이야?
변화하는게 별게냐? 사전에 책을 읽고 사전에 명함을 교환하고 그러면 더 영양가 있는 모임이 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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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고전을 읽어야 할까? 독서모임에서 고전 철학책을 읽어봤는데 어려워.
동의하지 않아. 읽으면 좋지. 그런데 그만한 시간을 들일 수 있나? 그리고 가치가 있을까? 고전의 정의는? 누구도 알지만 아무도 읽지 않는 책. 시간이 부족 속에서 살고 있는데 현시적으로 어려워. 대부분 신문에서 추천하는 것은 읽기 어려운 책. 뇌는 사람마다 편차가 심해. 문해력이 좋다. 그런데 책을 않으면 뇌가 둔해진다. 그런 사람이 책을 읽으면 환멸을 느낀다.
안되는 이유! 1. 책 선정에 실패. 나는 재밌는 책을 많이 알고 있어. 반응이 폭발적.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아서 읽는 거면 모를까, 아님 다른 책을 읽는게 좋을까? 아님 유투브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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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책의 종류에 따라 다른데, 다 읽고 나서 정리가 되는 게 있지만, 정보가 많은 책은 정리되지 않아. 지식이 되지 않아. 잘 정리 하는 방법은?
책을 읽었다는 것을 증명하라. 미움받을 용기를 읽은 사람? 그럼 한줄 요약을 해보라. 책을 읽었다는 증명은 요약하는 것. 자꾸만 줄여나는 것. 나는 과제분리. 남의 과제에 함부로 뛰어 들어가지 않는 것이 핵심. 우연찮게 요약이 직업이 되다보니 핵심만 빼고 버리는 것. 냉정하게 버리는 것이 중요.
공부할 때 자꾸만 줄여보세요. 사장님이 무슨 말을 했아, 혹은 재밌는 걸 들었어. 그런데 내 지식이 되지 않아. 학습법에서 가장 중요한 게 요약, 그 다음이 인출. 골든 리트리버는 아세요? 사양개다. 리트리버는 가서 가져온다는 뜻. 이걸 배운다면 떠올려 보는 거야. 공부에서 중요한 점이야. 가장 중요한게 필사, 그 다음 요약, 그 다음 떠올려보는 것. 학원이 안 좋은 점이 떠올려볼 시간이 없다는 것. 효과적이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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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한 줄 요약을 했을 때, 정성들여 읽을 필요는 없죠?
어떻게든 지적으로 올라간다는 것은 열심히 끄집어 낸다는 것. 신문기자는 헤드라인을 뽑는 것. 그 사람들은 야마를 끄집어 낸다고 함. 헤드라인 뽑는게 가장 중요. 핵심을 끄집어 내는 것이 가장 어려워. 대신 좋은 훈련이야. 그래서 나도 '핵심이 뭐냐'고 물어봐. 굉장히 좋은 질문. 가장 중요한 질문이 뭐냐고 하면 보능적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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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7
책보다보면 정리하면 시간이 오래걸려. 작가님의 방법은?
컴퓨터로 쓰고 있어. 언제 손으로 쓰고 있어. 책 읽는 방법에 대해 소개. 여러책을 읽고 있어. 워드에다가 작성. 한글은 너무 오래 걸려. 필사를 하는데 좋은 점. 눈으로 읽는 묵독은 읽는 게 아냐. 자동으로 삭제됨. 필사르 하다보면 뇌에 와서 각인이 된다. 싸이트에서는 개요도 나와. 느낌이 온다. 이 책에서 핵심이 느낌이 온다.
콘텐츠가 아깝다. 그래서 지식 냉장고를 만들어 운영한다. 지식 냉장고를 만드어 폴더가 천개 정도 된다. 리더십, ai, 비유 등 각각 맞추어 옮긴다. 비유에 가면 그에 관련되 자제가 있어. 이 정보의 특징은 내가 발품을 팔아 찾은 거라 다시 보면 생생히 기억나.
그래서 책을 많이 썼어. 밑천이 많기 때문. 대부분 자신이 알고 있는 거만 알고 있어서.
그래서 지식이 오래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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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8. 스승인 제발로 걸어오지 않는다.는 말. 저 사람이 나한테 맞는 스승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출판사 대표가 책을 쓰면귀인을 만나게 된다고 했어.
그건 저남자가 내 남자인지 알아보는 것 정도로 어려운 것. 살다보면 문제가 생겨. 대우차 임원으로 있을 때, 계속 다녀? 그런데 아까워. 회사 때려치는게 쉬운게 아니야? 갈등을 2,3년 했는데 익숙한 것과의 결별의 책을 보고 느낌이 와. 갑판에 불이 났다. 그래서 죽을 확률이 있어도 뛰어 내려야. 그렇게 뛰어 내리닌 그 다음 외한위기.
젤 위한한 사람이 아무생각 없이 사는 것. 뇌가 자고 있다는 것. 종교에서 깨어 있는것을 강조. 운동, 독서, 글쓰기 3가지 모토가 있는게 다 뇌를 깨우는 것. 오십션은 어깨가 잠들었는데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 내가 모르는 사실을 알기 위해 책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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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 팀플. 자신의 의견을 꺼내는 것을 두려워 해. 주립식 교육의 문제.
교육부 장관한테 할 질문인데.. 쓸 책의 제목이 <자기 의견>이다. 자기 의견이 없는 사람이 많다. 면접을 때로 보는데 구분을 못해, 얘들이 달달 외워와서 다 똑같아. 그래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문. 그럼 대답.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이 자기만의 의견이 있는 사람. 마케터라고 하면 내가 생각하는 전공에 대한 의견이 있어. 자기의견이 어디서 나올까? 지식견해에서 나온다고 생각. (이걸 한문으로 씀) 여러분 한문에 익숙하세요? 어학 공부가 중요. 영어, 한자를 인수분해 하는 연습이 중요해. 언어로 사고한다. 여러분 첫 기억이 언제? 뱃속에서 나오는 거 기억하는 사람? 보통 4,5세 기억부터 생김, 처음 말을 배우는 시기이기 때문.
한국말은 사고하기 어려워. 우리말의 70%는 한자. 한자를 모르면 사고력이 떨어져. 지는 화살 시, 입구 즉, 아는 것을 화살처럼 뱉어내는 것. 말하는 것을 보면 지식수준을 알수 있어. 일 잘하는 사람을 찔러보면 술술 나와. 맨날 생각하니까.
시는 말씀언 에 새길 시. 말을 찱흙에 세긴다는 것. 글쓰기를 의미. 그래서 지식은 말하고 글쓰기다. 말할줄 알고 쓸줄 알아야 한다. 지식의 결과물이 견고했는지 봐야 한다. 지식이 있어야 내 의견이 생긴다.
식견. 식견은 시이 있어야 견이 생긴다는 의미. 똥고집하고는 다르다. 근거가 확실해야 한다. 구글에서는 의견을 가지는 훈련을 시킨다. 그런 거 탁해서는 발전이 없다.
시스템의 정의를 아세요? 실력을 키우는 좋은 법은 정의를 확실히 하는 것. 시시오 나나미는 시스템을 무엇을 할 수 밖에 만드는 그 무엇이라고 정의. 일을 해야만 하는 것을 만드는 것. 여기서 장기기증한 사람? 우리나라는 3%밖에 안되. 장기기증가. 호주나 영국은 97%나 된다. 아는 분 중 영국분이 장기기증을 하기 싫으면 동사무소에 가야 할 정도. 그것도 주민번호증에 표시까지 한다. 그 사람들은 경멸하는 눈빛. 어떻게 그렇수가 있어. 하는 식으로. 이런게 시스템이다. 정의를 내리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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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0. 둘째가 책을 안 읽어. 텍스트를 잘 읽어야 하는데 호기심 없는 아이를 어찌할까? 책 읽는 거에 대해 부담을 느껴. 훈련을 안되서.. 어릴 때부터 큰 얘는 자기가 읽는데 둘째는 계속 일어달래.
누구닮았나? (남편이요... 결혼하고 보니 안 읽어) CEO중에 제일 많은 게 난독증. 그 사람들은 강점이 있어. 피터 드러커가 종류를 나눠. 읽으면서 깨닭는 경우, 들으면서 깨달는 경우, 말하면서 깨닫는 경우..
호기심의 정의는 뭘까? 저는 큐리어스라는 책을 읽어봤어. 근데 재미없어. 호기심 정의는 알고 있는 것과 알고 싶은 것의 갭을 줄이려는 모든 행동이라고 함. 음악을 한번도 듣지 않은 사람이 음악을 만들 수 없어. 배우지 않는 즐거움을 느끼지 않는 사람한테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없어.
공자님도 지금 시대에 오면 공부안 할껄? 요즘 이런 생각을 한다. 요즘 이거보다 재밌는게 있을까? 책 읽는 즐거움. 나누는 즐거움, 글쓰기의 즐거움. 이것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 저는 운동 안가는 게 더 힘들어. 보통 사람은 가는 게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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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1 박사님의 하루. 3가지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8시 반에 자야돼. 지금이 취침시간이야. 오늘은 3시에 일어나. 아침에 차를 마셔. 앙드레 바뇽의 피아노를 들으면서 글을 써. 5시간 정도 글을 써. 5시간넘어 일하기 어려워. 10시 정도 헬스장에 가서 운동. 나는 운동 제계라고 불러. 운동을 하면서 다듬는다. 열을 많이 내기 때문에 운동으로 푼다.
저녁약속을 거의 한하기 때문에 점심떄 마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 요즘 넷플릭스에 빠져. 요즘 드라마 추천하는 사람이 좋아. 책 읽고 요약할 때가 좋아. 사람이 변하는 것을 볼 때 행복해. 스님같다는 이야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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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2 얼마나?
15년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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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3. 리턴의 기준은? 자신만의 기준은 한계가 있을거 같아.
좋은 질문이야. 습관할 때 기간하면 된다는데 그걸로는 부족. 뭔가 요인이 있어야 해. 몸이 그렇다고 생각. 하다보면 느낌이 와. 일단 머리가 맑아져. 그리고 몸도 좋아져. 예전에는 부끄러워서 큰 옷을 입어. 요즘은 붙는 옷을 입기 시작해. 지식도 마찬가지. 책 요약이 대표적. 원래는 되게 싫어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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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4 요약 노하우
없어. 운동과 같아.
조금씩 발전하고 있어. 그런식으로 하면 어떻게 될까? 빛이 날거야. 공부는 무식하게 해야해. 꾸준함이 중요.
우수하다 엑셀런트의 정의는 꾸준함. 인싸이트가 있지 않아? 실행력이 좋다. 실천력이 좋다 라고 하는데 실행력의 의미는? 바로 시작이다. 반대는? 실행력이 없다는 무슨 의미? 미루는 것. 미루는 것은 프로크러스트네이터. 미루다와 벼락치기 2가지 의미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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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5. 블로그에서 서평. 다른 분들을 보면 잘 쓴다는 분들 보면 다양. 비중을 둘때 느낀점, 내용중? 개인적으로 요약이 중요하다고 생각
케바케. 어디 제출할 때는 내 생각을 최소화하려고 해. 적은 공간에 쓰려면 내 의견을 넣을 공간이 없어. 그래서 짧지만 강력하게 쓰려고 해. 의견이 길다고 좋은 것은 아냐. 촌철살인의 힘이 필요한데 어휘력이 많아야 해. 속담, 격언이 중요. 이한치한이 영어로 뭔지 알아? 라이크 큐어스 라이크. 어휘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 그런 식의 훈련이 중요. 이 언어가 적합하냐? 더 좋은 언어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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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6. 매타인지에 대해 관심. 목적이 있어야 효율이 있다고 하는데, 메타인지가 전제라고 생각. 현재 상황을 비교해서 위치가 나오는데, 비교 대상을 어떻게 선정할까?
메타인지의 정의는? (자기자신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 이런거도 압축해서 말하는 훈련이 필요. 선은 명확하고 악은 애매모호하다. 매타인지는 또 다른 내가 나를 보는 것.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 하면서 자꾸만 비교한다. 타이탄의 도구를 보면 자괴감이 들어. 계속 나를 비교해. 책을 안 읽으면 비교대상이 없어 자뻑이 생긴다.
그리고 과거의 나와 비교하는 게 가장 좋아. 생일 축하가 싫어. 내가 뭐한게 있다고? 어머니가 축하받아야지. 과거의 나보다 나아지는 것이 명확하게 느껴질 때 축하해야 한다. 저는 글을 쓰면 알아. 첫번째 책을 썼을 때 <나를 위한 룰을만들어라> 썼을 때 자뻑이 심했어. 지금 보면 너무 부끄러.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 가장 좋은 증거가 글쓰기.
면역력이 높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까? 체온이다. 대부분 35.5도다. 온도를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증가한다. 가장 우매한 것은 얼죽아. 얼어죽어도 아이스 커피. 암환자 중에 이런 경우 많아. 배꼽티도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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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7 결정을 못하면?
몸이 안좋을 때, 세르토닌. 결정할 때 중요한 것 하나가 안전하느냐? <1등의 습관> 이라는 책이 있어. 여러가지 가설을 세우는에 안전한것. 관료조직은 두려워. 상사의 결정에 배치되면? 이런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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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8 독서 당위성에 공감. 해야 된다 생각을 하지만 엄청 힘들어. 1년 정도 되어가고 있어.
직업상 책이 꼭 필요? 아니면 그렇게까지 읽지마. 자식한테 보여주는 게 꼭 중요한 것이 아냐. 변화에 관련된 것이 좋아. 변화는 3가지.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엄청난 고통을 감내,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어 내. 만삭이 많은데도 간절하지 않아. 답은 70%는 서류전형 탈락. 두번째로 직장생활을 옮기고 싶은데 월급이 반이 깍여. 감내해야. 세번째 새로운 습관으로 만들어 내야 돼.
모든 사람이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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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9 예전 미국에서 박사학위 꾸역꾸역. 원동력은?
책을 싫어하진 않았어. 실험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려. 그래서 그 앞에서 책을 읽어. 거기서 거의다 봤어. 무협지도 엄청 봐. 첫장면이 가장 중요. 마적한테 당해서 문틈으로 아버지가 죽어. 집사가 껴앉고 도망,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해 훈련..
대우차 다닐 때 좋은 점. 주기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많아. 두잘 정도 연수도 해. 그 때 경영학 관련 책도 읽어. mba도 했어. 경영학이 이렇게 재밌구나 하고 생각. 갔다와서 전달교육하는데 재밌어. 잘 요약하면서 전달. 직원들의 반응도 좋아. 만연하게 생각했지만 변화가 쉽지 않아. 회사를 그만두거나 보직이 바뀔 때 잘 올라타는 변화가 있어야 함.
변화한 삶은 남들과 다른 패턴으로 사는게 좋아. 그래서 거부했어. 또 그런 일을 하고 싶지 않아. 당시 새로운 도전. 다 미쳤다고 했어. 엉뚱하게 생각. 가서 하다 보니 새로워. 지식과 경험이 사라지는 게 아냐. 시너지가 생긴다. 살다보면 그런 느낌이 생긴다. 실제 경험을 하는게 중요.
한번 호되게 당해봐야. 그렇게 체험이 중요. 한번 쎄게 돌아다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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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0. 상사가 빡시게 굴면? 예기하면서 깨는 식으로 하면 히듦
구분할 필요가 있어. 디베이트. 어원이 배틀. 전쟁 그래서 니가 맞냐 내가 맞냐 싸움. 반면 디스커전은 여러가지 안이 필요. 어원이 악어스. 천개의 눈을 가진 신. 천개의 눈으로 보는 것. 그런데 현실은 이걸 구분하지 못하고 잘 못 써. 그래서 말하기 전에 목적을 분명히
근거가 뭐냐? 내 근거부터 얘기해야 한다. 소득주도라고 하면 그거 부터 예기. 대부분은 근거가 없어. 아직 조직생활한다면? 받아들이거나, 변화시키거나, 떠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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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1. 피터 드러커 책을 읽어. 다른 책 추천은?
피터 드러커 익센션으로 3가지로 묶었어. 3개가 다 끝내주게 좋아. 첫번째가 프로페셔널이야. 가장 인싸이트를 많은 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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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2. 개인적인 부분이 궁금. 경영학. 기업생활을 떠나게 된 후 생각. 왜 기업을 싫어했나? 그리고 왜 컨설턴트냐? 결정을 하게 용기는? 해피한 삶까지 어떻게?
직장다니세요? 해피하세요? 사람마다 달라. 개인의 성향과 조직 문화와의 매칭이 중요. 사주명리를 좋아야. 나는 불이 3개나 있어. 관료적인 거 싫어해. 그래서 나오게 좋다고 함. 그래서 물 관련 일을 하라고 함. 그래서 침 튀기는 직업이 좋다고 함. 불이 있으니 한 곳에 머물기 보다는 여러군데 돌아다는 게 좋다고 함.
젤 두려운 것은 앞이 안보이는 것. 그런 느낌이 온다. 돈이 안되지만 재미가 있다. 보니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 조금씩 터득하는 것. 싫다는 이유로 나오는 것은 위험함. 대부분 싫어서 그만두는데 그럼 재앙. 엄청 개고생하게 되어 있어. 일을 회사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나오면 큰 일.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돈이 되는 것 3가지를 구분해야 한다. 여행이 좋아서 여행사에 들어갔다가 여행이 싫어진 사람이 있어. 1년 만에 그만두기도. 그래서 뒤를 보지 않아. 저는 1년 내내 새벽 4시에 글을 쓰고 있어. 할 수 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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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3. 아이들이 어린데, 책을 재미로 읽는데 아내는 목적을 가지고 읽어. 방향에 대한 차이.
애들이 묵묵히 쫒아가? (예, 그런데 바람직해보지 않아) 성향이 다르다는 것은 좋은 궁합. 굿맨 배드맨 전략이 필요. 아버지와 사이가 좋아질 가능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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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4. 선천적인 능력의 비중이 얼마나? 요약 정리 방법론을 배우면 바로 할 수 있을까? 아님 선천적인 요인이 커서 적용이 힘들지? 저는 크다고 생각은 안 했는데 갈수록 바뀌고 있어
여기 사서 걱정하는 사람이 많네~ 절대 하지 않길 권해. 선행학습의 가장 부정적인 면. 호기심의 싹을 자른다. 자식관련에서는.. 손자까지 있어 별로 말이 없지만, 명확한 진리는 애들은 알아서 한다. 둘째는 완전 호기심 박사. 우리 집사람이 흑인가게에서 일을 했어. 젤 유행했던게 돈 워리~ 1년 내내 그 노래를 들어. 태교의 중요성을 느껴. 결혼식 때도 그 말을 해. 천하 태평이라고 잘 살거라고. 정말 자식은 맘대로 안된다. 얘 강점을 살려주고 사랑하겠다고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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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5. 공부에 대한 지식 누적. 지적 정보가 동일해야 교류가 가능. 대화를 편하게 하는 방법은? 많이 알는게 장땡?
일단 저는 태생적인게 큰거 같아. 어릴 때 엄마한테 많이 혼나. 명절을 싫어해. 엄청 장대한 이야기만 해서 재미었어. 근데 형수하고 예기하는 게 재밌어. 그래서 혼나. 여자들은 실용적인 이야기를 많이하는데 그게 좋아. 딸만 2명이다 보니 정치예기하면 왕따. 생존을 위해 훈련을 해. 추적되다 보니 적응이 되.
기업에서 강의를 잘 하는 사람이 많아. 사람들을 바꿀 수 있고, 궁굼하다. 여러분이 어떻 생각을 하는지? 내가 해결할 수 있을까? 젤 허무할 때가 혼자 떠드는 것. 배반당했다는 생각도. 자꾸 훈련되는 거 같아. 이런게 미래에는 도움이 돼. 가장 메인이 코칭. 비즈니스 코칭이 가장 비싸. 한번에 100~150만원. 10번이면 천만원이다. 대신 그만한 가치를 줘야 한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죠? 어쩔때는 카운셀링, 컨설팅 다양한게 해줘야 해. 이게 굉장히 훈련의 문제. 지식도 있어야 하지만 무장해제도 하고 상황에 맞게 맞추어야 함. 이게 재밌다는 걸 느껴. 내가 잘하는 일.보람을 느끼며 돈을 버는 게 제일 좋아.
기회가 어디서 오나? 사람에서부터 온다. SK퇴임 임원을 만났다. 가끔 그런 분들을 만나. 52밖에 안됬는데 나온거야. 사람뽑는다고 해서 추천해줌. 가보니 너무 많은 것을 듣고 도움을 받아. 어떻게 하면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을까? 그런게 핵심 중 하나이다. 코칭이라는 언어를 많이 쓰는데, 그것도 일정 지식이 있어야 함.
효과성이 있어야 해. 가장 좋은 배우는 방법은 일하면서 배우는 것. 그래서 회사 최고가 되어야 한다. 길바닥 정보 + 책 정보가 되면 시너지가 된다. 일 열심히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
그리고 네트워크가 있어야 한다. 젤 위험한 것은 회사에 몰빵. 반면 주변에 사람이 있으면 2번째 기회가 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얘기하고 글쓰고, 보면 저 사람은 저기에 투입하고 싶다고 생각. 운동 ,독서, 글쓰기가 중요. 글을 쓸 수 있어야 한다. 내가 학교를 세운다면 책을 쓰는 것으로 졸업을 결정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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